원격 피팅 스마트 보청기…신규 양이 방향성 기술 통한 탁월한 음질 주목

벨톤 보청기는 지난 10일 차세대 제품인 벨톤 트러스트 보청기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대규모 신제품 런칭 세미나를 동대문에 위치한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했다.

300여 명의 국내 보청기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런칭 세미나는 신제품 트러스트의 국내 출시를 알리기 위한 대규모 행사로, 벨톤 보청기가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클라우드 원격 피팅과 탁월한 소리 품질을 실현한 혁신적인 방향성 기술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번 런칭 세미나를 통해 소개된 신제품 트러스트는 원격 피팅 스마트 보청기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보청기 전문가에 의한 소리 조절이 가능하다. 세부적인 조절까지 가능해 사용자는 언제 어디서나 최적화된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벨톤 트러스트의 주목할 만한 특징은 새로운 양이 방향성 기술(CrossLink Directionality II)에 의한 탁월한 음질이다.

음질에 관해 타사 제품과 비교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트러스트는 98%의 정확도로 소음 속에서 말소리 신호를 분류하고, 다양한 환경에서 말소리를 50% 이상 사용자 주변의 말소리를 80% 이상 소음 환경에서의 말소리를 40% 이상 더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다.

벨톤이 속한 세계적인 청각 기업, GN Hearing 그룹의 CEO 앤더스 헤데가드는 축하 메시지를 통해 “글로벌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 벨톤 트러스트는 원격 피팅 및 탁월한 음질로 개인 최적화된 청각 케어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를 위한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제품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벨톤 보청기는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보청기 브랜드로, 전 세계 보청기 브랜드 중 소리 품질 만족도 1위, 미국 소비자 대상에서 소비자가 가장 신뢰하는 제품으로 선정되는 등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