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메레시피' 론칭…1∼2인 가구 증가·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 맞춰

대상㈜ 청정원이 새로운 소스 브랜드 '고메레시피'를 론칭, 증가하는 1∼2인 가구 및 변화하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차별화 된 제품을 내놓으며 간편소스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대상 청정원 '고메레시피' 10종

고메레시피는 조리 편의성과 소용량을 선호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탄생했다. 복잡한 레시피나 별도의 양념을 만들 필요 없이 맛있는 일품요리를 완성시켜준다는 컨셉트로, 메뉴별 특화된 간편 요리소스를 선보인다.

제품 특징은 패키지에도 잘 반영됐다. 메뉴별 조리시간과 필수재료 등이 표기돼 제품 구매 시 직관적인 선택이 가능하고, 실제 요리에서도 번거로운 준비과정 없이 주재료와 고메레시피 1봉이면 맛있는 한 끼를 완성할 수 있다. 또한 1∼2인분에 맞춘 소포장 용량으로 원재료가 남을 걱정 없이 더욱 쉽고, 깔끔하게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눈에 띄는 것은 분말타입(Dry Cooking Sauce)의 소스 6종이다. '탄두리치킨양념', '나시고랭양념', ‘'뱅이볶음양념', '유럽피안포테이토양념', '돼지고기숙주볶음양념', '오징어보쌈양념' 등 일반 가정식이 아닌 스페셜 메뉴를 위한 소스를 선보이며 선택의 폭을 넓혔다.

'탄두리치킨양념'은 특유의 향신료 향이 살아있고 '나시고랭양념'은 동남아 정통 맛을 내면서도 우리 입맛에 맞게 풍미가 잘 어우러진다. ‘골뱅이볶음양념’은 구운마늘과 알싸한 고춧가루로 낸 감칠맛이 일품이며, '유럽피안포테이토양념'은 마늘, 양파, 파마산 치즈의 조화로운 풍미를 전한다. '돼지고기숙주볶음양념'은 정통 일식집 고유의 양념 비법으로 만들어 진한 감칠맛과 불맛, 원재료의 신선한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오징어보쌈양념'은 고춧가루와 마늘, 생강이 들어가 칼칼하면서도 맛있게 매운 맛이 특징이다.

그 외에 '한식 양념소스' 4종은 '짬뽕순두부찌개양념(140g)', '사골육수부대찌개양념(140g)', '고깃집된장찌개양념(130g)', '연탄불고기양념(140g)'이며, 전문점에서 먹던 집에서 맛내기 어려운 해물육수, 사골육수, 숯불맛 베이스 등으로 맛을 내 메뉴 본연의 깊은 맛을 자랑한다. 신제품 고메레시피 10종 가격은 모두 1980원이다.

대상 청정원 마케팅본부 이제중 차장은 "완제품 형태의 간편식을 구매해 먹는 소비자도 많지만 간편하게 요리하는 즐거움을 느끼고자 하는 소비자도 증가하고 있다"며 "요리양념·소스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고메레시피를 필두로 메뉴특화형 소스 시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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