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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술 교수, 마르퀴즈 후즈후 등재
장경술 교수

장경술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 등재됐다.

장 교수는 뇌졸중, 뇌동맥류 등의 뇌혈관 질환에 대해 치료 및 수술법 개발, 활발한 연구활동 등의 업적을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후 인명사전에 선정됐다. 

장 교수는 뇌혈관 기계적 재개통술을 발표하는 등 끊임없이 뇌질환 치료법 개발에 힘쓰고 있다.

뇌혈관 기계 재개통술은 그물망을 이용한 방법이다. 혈관을 막은 혈전에 마이크로 와이어를 관통시킨 후 와이어를 따라 혈전 부위에 관을 삽입하고, 관을 빼면 관 속에 있던 그물망이 펴지며 혈전을 잡게 되고 그물망을 빼면 혈전이 함께 제거되는 수술법이다.

이 수술법을 통해 응급한 환자에게 1시간 안에 대부분의 막힌 혈관을 뚫을 수 있어 시술 시간을 단축시켰고, 우수한 치료 결과와 합병증 위험이 낮췄다.

특히 장 교수는 그물망을 이용한 뇌혈관 기계적 재개통술을 받은 환자를 분석해 그 효과를 확인하는 과정도 거치며 수술의 안전성을 확인했다. 지난 2011년부터 급성 뇌동맥 폐쇄 때문에 뇌경색이 발생해 그물망을 이용한 기계적 재개통술을 진행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90%이상의 성공률을 올리고 있다.

한편, 장 교수는 신경외과학회, 뇌혈관외과학회, 뇌혈관내수술학회, 뇌종양학회, 뇌정위기능학회 등의 학회활동에도 참여해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있다.

김원준 기자  kimwj@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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