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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의약품 입찰 낮은 예가로 ‘유찰’특허 만료 의약품 그룹 대부분 품목 유찰…작년보다 4~5% 가량 예가 낮은 듯

경북대병원 의약품 입찰이 낮은 예가로 인해 많은 품목들과 그룹이 유찰됐다.

경북대병원은 연간 소요의약품 5-FU 1g외 1220종에 대한 2차 입찰을 오는 13일 실시한다고 공고했다.

경북대병원은 지난 6일 입찰을 실시했지만 471개 품목이 있는 2그룹의 대부분 품목이 유찰됐다. 2그룹은 리리카, 리피토, 렉사프로, 트윈스타 등 특허 만료 의약품으로 구성되어 있어 병원은 작년 20% 가량 낮은 가격에 의약품을 납품받았다.

의약품유통업체들은 2그룹 품목별 입찰에서 이익을 챙길 수 있는 만큼 병원이 예가를 작년보다 낮게 책정해 그만큼 손해를 보면서 납품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올해는 작년보다 4~5% 가량 더 낮은 예가를 책정하면서 올해는 대부분 품목들이 유찰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10%대에 예가가 형성된 1그룹은 70% 이상 낙찰되면서 대조를 나타냈다. 1그룹은 오리지널 의약품을 비롯해 퇴장 방지의약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 함께 5개 그룹으로 나누어 실시한 그룹별 입찰에서도 대구부림약품이 1개 그룹만 낙찰시키고 나머지 그룹은 모두 유찰됐다.

의약품유통업체 관계자는 “병원이 작년보다 예가를 낮게 책정한 것으로 보여 많은 품목들이 유찰됐다”며 “특허 만료 의약품이 많은 만큼 의약품유통업체들이 손해를 감수하면서 낙찰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김상일 기자  k31@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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