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경희대학교한방병원장이 최근 국민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관절질환 및 마비재활의 한방치료 권위자로 지난 1986년부터 30여 년간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학술연구 및 인재양성에 힘쓴 김성수 병원장의 활발한 활동이 인정받은 것이다.

김성수 병원장은 학술 분야 이외에도 경희대한방병원 제 17대 병원장으로서 △한약물연구소 개소 △마비질환, 관절질환, 여성의학, 비만 등 전문클리닉 구축 △양한방협진과 추나요법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 활성화 등 한의학 치료의 세분화, 전문화, 과학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김 병원장은 대외적으로 대한재활의학과학회장, 대한스포츠한의학회장, 대한한의학회장, 중앙수련교육위원장,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의료자문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으며 지난 5월 문재인 대통령의 한방주치의로 위촉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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