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우 서울백병원 심장내과 교수가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2017 유럽심장학회(ESC congress 2017)에서 ‘베스트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이번 유럽심장학회 연례학술대회에는 500개 이상 전문가 세션에서 4500개 이상 초록이 발표됐으며, 조성우 교수는 '영구형심방동기 유발 심근병증의 임상 양상, 예측 인자 및 예후'의 주제를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조성우 교수는 서울백병원 심장내과에서 고혈압, 협심증, 심부전, 고지혈증, 심혈관중재시술 등을 진료하고 있으며, 인제대 심혈관대사질환 연구센터 겸임교수와 이공학 개인 기초연구 지원사업(지역대학 우수과학자) 연구 책임자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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