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원장 김동익)은 우리나라 심장 수술의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흉부외과 장병철 교수를 영입하고, 9월부터 본격 진료를 시작했다.

분당 차병원 흉부외과에서 새롭게 진료를 시작한 장병철 교수는 1985년부터 현재까지 4,000례가 넘는 심장 수술을 거의 100% 성공한 흉부외과 전문의로서 심장 수술 분야에 최고 명의로 손꼽힌다.

장병철 교수는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 의과대학, 스탠퍼드 의과대학 등에서 연수과정을 밟았다. 지난 8월까지 연세의료원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을 이끌며 심장 수술과 치료에 다양한 연구로 심장질환 환자 치료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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