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S 임상적 가치-최신 지견 공유하는 기회의 장 마련

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코리아(대표 최성옥)는 최근 서울 남대문에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호텔에서 ‘2017 BCM(Body Composition Monitoring) expert meeting’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번 BCM expert meeting에는 △만성 콩팥병 환자의 수분 관리를 위한 BIS의 임상적 활용법에 대한 실제적 논의 △국내·외 임상 경험 공유 △BIS의 확장적 사용방안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뤄졌다.

이번 심포지엄 첫 번째 세션에서는 오국환 서울대학교병원 신장내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BIS에 기반한 말기 신부전 환자의 수분평가 및 관리에 대한 중요성에 대한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특별 연자로 초청된 엘리자베스 린들리 영국 세인트 제임스 대학병원 신장 의약품 및 의학물리학부 박사는 임상적으로 BIS를 활용한 성공적인 수분관리 방법과 건체중 결정 등을 강조해 주목을 받았다.

이어 진행된 두 번째 세션에서는 대만의 신장내과 전문의 첸 후얀 션이 임상 현장에서 BIS에 기반해 혈액투석 환자의 수분 및 건체중을 관리한 약 5년간의 경험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한병근 연세원주의대 원주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 교수가 ‘Extended use of BIS; Cardio-Renal’ 연구 결과를 소개해 연구에서 긴밀한 상호작용을 하는Cardio-Renal(심장과 신장)에 대한 임상적 평가를 위해, 보다 객관적인 도구인 BIS를 활용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최성옥 대표는 “BCM expert meeting은 BIS의 임상적 가치를 재확인하고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자 기획된 학술 프로그램이다”며 “향후에도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투석 환자에게 보다 개선된 치료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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