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1차 마감 예정…안치현 차기 회장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시점”

내달 1일 출범하는 제21기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집행부를 공개모집한다.

1차 모집기한은 8월 31일 까지, 대한민국 전공의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방법은 홈페이지와 SNS 공지를 통해 배포된 링크(https://goo.gl/3PhxK2)의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안치현 차기 회장은 “최근 정부의 비급여의 급여화 정책으로 의료계가 떠들썩하며, 또한 전공의법은 시행되었지만 수련환경에는 아직 해결해야할 과제가 많이 남아있다”며 “따라서 우리는 힘을 모아야한다. 전공의로서 다들 바쁘시겠지만, 선생님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의 다양한 목소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지원은 이후에도 상시 가능하나, 우선적 선발된 선생님들 중심으로 21기 대전협을 함께 시작하려 한다”며 “여러 의료 현안들과 전공의 수련환경 등에 대해 함께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 주실 많은 전공의 선생님들이 집행부로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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