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타제 억제제 병용 1차 치료에 허가

노바티스

유럽에서 노바티스의 CDK4/6 억제 유방암 치료제 키스칼리(Kisqali, ribociclib)가 승인을 받았다.

키스칼리는 호르몬 수용체 양성, HER2 음성 국소진행 또는 전이성 유방암 폐경기 여성 환자에 대해 레트로졸 등 아로마타제 억제제와 병용으로 1차 치료에 하가됐다.

이는 3상 임상시험 결과 레트로졸 단독 치료에 비해 질환 진행 또는 사망의 위험을 43% 감소시켰으며 전체 반응률 53%로 종양의 부담도 감소시켰다.

노바티스는 키스칼리를 블록버스터로 기대하고 있으며 동일계열 경쟁 제품 입랜스의 경우 작년에 21억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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