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2017 화장품 위해평가 국제심포지엄'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하 안전평가원)은 28일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서울시 서초구 소재)에서 '2017 화장품 위해평가 국제 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심포지엄은 화장품 제조자·개발연구자 등에게 미국, 유럽 등 화장품 규제 선진국에서 실시한 위해평가 사례 등을 공유해 국내 화장품 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발표내용은 △미국 및 유럽의 화장품 위해평가 사례 공유 △호주 및 일본의 화장품 위해평가 및 안전성 평가 사례 공유 △국내 화장품 위해평가 연구 동향 안내 등이다.

심포지엄 참석 기관은 호주 국가산업화학물질 신고·평가 기관(NICNAS), 스위스 다우지엠비에이치(Dow GmbH), 미국 알타미라(Altamira), 일본화장품공업협회(JCIA) 등이다.

최기환 안전평가원 화장품연구팀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 화장품 업계가 안전관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국내 화장품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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