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건식)이 최근 의료원 정보행정동 제2세미나실에서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협력의료기관과 함께 월례 집담회를 열었다.

집담회에는 경희대병원 산부인과 이경아 교수와 소아청소년과 최용성 교수를 비롯해 협력의료기관 원장 등 약 20명이 참석해 강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최용성 교수는 “주산기 협력의료기관과의 정기적인 소통 및 신속한 응급환자 의뢰·회송을 위해 매월 3번째 주 금요일 오전에 집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임상의들에게 최신지견을 제공하고 해결하기 어려운 산모와 태아 관리에 있어 함께 고민해 보는 정기적인 모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집담회에 참여한 미스아인산부인과의원 고영미 원장 또한 “상급종합병원인 경희대병원이 개원가에서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한 임상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줘 감사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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