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적 타깃 및 통로 규명 기술 평가키로

인실리코 메디슨

GSK가 인실리코 메디슨과 인공지능(AI)를 이용한 신약발굴 관련 제휴를 체결했다.

인실리코 메디슨은 일련의 시험적 도전에 성공한 후 협력의 첫 단계로서 GSK가 새로운 관심 생물적 타깃 및 통로를 규명하는 인실리코의 기술을 평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제휴의 상세한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인실리코 메디슨은 존스 홉킨스대 신흥기술 센터에 소재했으며 해커톤 및 경연을 통해 인재를 영입해 게놈, 빅 데이터 분석, 딥러닝으로 컴퓨터 모델링을 통해 신약 및 바이오마커를 발굴한다.

또한 내부적으로 암, 근위축측삭경화증, 당뇨 및 근육감소증, 파킨슨병, 알츠하이머 등 연령 관련 질환 등에 신약발굴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GSK는 지난 달 엑스사이언티아와도 AI를 이용해 신약 후보를 발굴하기로 제휴한 바 있다.

인실리코 메디슨 개발 약물 발굴 파이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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