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이저우성 메추리 농장서 발발
중국에서 구이저우성 뤄뎬의 메추리 농장에서 H5N6 조류독감이 발생했다고 농업부가 발표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이와 관련, 중국에선 지난 6월에만 H7N9 조류독감으로 13명이 사망하는 등 작년 10월 이후 281명 이상이 사망한 가운데 특히 3~5월 사이에 108명이 사망해 그 전파에 우려를 더했다.
한편, 필리핀에서도 역시 조류독감이 발발 중인 것으로 보도됐으나 아직 균주는 알려지지 않았다.
김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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