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이 11일 삼복더위의 마지막 날인 말복을 맞이해 수박 532통을 각 부서에 전달하는 복달임 행사를 열었다.

복달임 행사는 경희의료원이 매년 진행하는 교직원 격려행사이자 에너지절감 캠페인의 일환이다.

임영진 의료원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환자를 위해 애쓰는 교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수박을 함께 먹으며 업무에 지친 부서원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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