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우리들병원 김경환 진료원장(정형외관, 사진)이 척추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후‘의 2017 평생 공로상을 수상했다. 마르퀴즈 평생 공로상은 20년 이상 자신의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쌓은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김경환 진료원장은 앞서 2016년에는 Marquis Who’s Who의 주목 받는 인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2월 특발성 척추측만증을 가진 이란성 쌍둥이 환자의 교정술을 국내 최초로 동시 시행하고 성공적으로 치료해 큰 주목을 받았다.

김경환 진료원장은 "국내 척추 의료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고난도 환자들을 보다 안전하고 정확하게 치료할 수 있는 기술 개발과 연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