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조직 복구·재생 저분자 치료제 개발

로데오 쎄러퓨틱스

재생의학 생명공학사 로데오 쎄러퓨틱스가 최근 욱시, 릴리, 애브비, J&J 등 유수의 투자를 유치해 주목된다.

로데오는 최근 시리즈 A 파이낸싱을 통해 총 5900만달러의 투자를 받았으며 이를 통해 여러 종류의 조직을 복구 및 재생시키는 저분자 치료제에 대한 전임상 작업을 진척시킬 방침이다.

초기 작업은 프로스타글란딘 PGE2의 조직 수준을 증강시키는데 초점을 둘 계획이다. 다양한 동물 모델에서 프로스타글란딘 분해 효소인 15-PGDH 억제를 통해 PGE2를 증가시키면 골수 이식 후 조혈 줄기세포를 가속화시키고 대장염으로부터 보호하며 간의 재생을 촉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적으로는 염증성 장질환과 골수 이식 후 혈액세포 재구성 촉진을 위한 15-PGDH 억제제 개발에 초점을 둘 예정이다.

이처럼 조직 재생 및 복구 위해 신체 자연적 과정을 자극함으로써 폭넓은 치료 가능성이 있으며 2년 후 임상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로데오는 기대했다.

로데오는 여러 학계의 교수 및 과학자들이 함께 세운 스타트업으로 초기 사업 관리, 과학 감독 등 경영은 역시 투자에 참여한 생명공학 투자사 액셀러레이터 코퍼래이션의 관리팀이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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