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영 서남의대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마르퀴즈 후즈후 세계인명사전’ 2018년판에 등재된다.

신현영 교수 이번 등재는 일차의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비만, 만성질환 및 각종 암과 관련된 질병 역학적 측면에 대한 국제학술지 논문을 다수 출간하고 통계청과 함께 한국인 사망 자료를 영문 논문화해 대한의사협회 학술지에 정기 발간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이 인정 받은 것이다.

한편, 마르퀴즈 후즈후 인명사전은 1899년부터 정치, 경제, 의학, 법학 등 각 분야에서 상위 3%에 해당되는 전문가들의 명부를 매년 발행하고 있으며 미국 인명정보기관,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의 인명사전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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