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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협 회장 선거 9년 만에 2파전가톨릭중앙의료원 이경표-서울대병원 안치현 씨 후보등록

전국 전공의들의 수장이 9년 만에 경쟁을 거쳐 선출된다.

제 21대 대전협 회장 선거 후보자 2인. 왼쪽부터 이경표 후보와 안치현 후보(등록순)

대한전공의협의회 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오후 4시 제 21대 회장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이경표 가톨릭중앙의료원 내과(R3) 전공의와 안치현 서울대병원 비뇨기과(R3) 전공의가 후보자로 출마했다고 밝혔다.

회장 경선은 지난 2008년 제 12대 회장 선거 때 정승진 후보가 당선된 이후 처음이다.

이경표 후보는(만 44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1998년)하고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 정치학과 및 동 대학원을 2008년에 졸업했다.

이 후보는 충북 단양군에서 공보의로 근무 한 후 공중보건의사의약분업비상대책준비위원회 위원장(2000년), 공보의제도문화개선위원회 위원장(2001년), 서울대병원 인턴 부대표(2006~2007년)로 활동했으며 2010년 미국 의사수련면허 취득 후 미국 미시간주 웨인주립의대 내과 연수를 마쳤다.

이 후보는 “대전협을 대의적 협의회에서 참여적 협회로 전환하기를 희망하고 상호 무관심을 극복하고 싶다”며 “가장 큰 포부이자 명분은 대외적인 수련제도 개선과 동시에 대내적인 전공의 문화운동을 통한 상대적 약자인 수련의들과 저년차 전공의들의 우선 보호”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안치현 후보(만 29세)는 서울의대를 2014년 졸업하고 서울대병원 인턴을 2015년 수료했다.

안 후보의 주요 경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학생회장(2010년),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 회장(2011년), 대한전공의협의회 여성교육수련이사(2016년) 등이다.

안 후보는 “전공의법과 함께 보다 나은 환경에서 전공의들이 수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여러 변화가 이뤄졌지만 아직 많은 문제들이 있다”며 “지금의 변화는 계속돼야 하고 의료계를 괴롭혀온 수많은 비뚤어진 환경을 바로 잡음과 동시에 필요한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제 21대 회장 선거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전공의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대전협이 각 병원별로 투표함을 직접 송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후보자들은 오는 21일까지 공식 선거운동을 펼치고 전공의들은 14일부터 21일까지 정해진 투표시간(7시~18시)안에 1인 1투표권을 행사한다.

개표는 23일 목요일 19시에 대한의사협회 7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선거관리위원장은 서울대학교병원 이현종 핵의학과 전공의가 맡는다.

정윤식 기자  21hero@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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