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한방병원(병원장 김성수)이 최근 한방여성의학센터 확장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임영진 경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건식 경희대병원장, 박영국 경희대치과병원장, 이진용 경희대한방병원 기획진료부원장 등 30여 명의 의료진 및 교직원이 참석했다.

임영진 의료원장은 축사를 통해 “환자 맞춤형 서비스가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여성 환자 진료에 대한 전문성 함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한방여성의학센터가 경희대한방병원 성장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준복 한방여성의학센터장은 “여성 환자가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쾌적한 환경속에서 한층 높은 수준의 질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한방여성의학센터 의료진 및 전문진료분야는 장준복 센터장(월경병, 여성종양질환), 황덕상 교수(임신병, 산후병, 갱년기 장애), 김남훈 교수(생리통, 생리불순, 불임, 유산, 산후조리, 갱년기장애)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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