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발가락에 끼워 SpCO, SpMet 등 즉석 측정
마시모
유럽에서 환자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비침습적 슈퍼 센서가 CE 허가를 받았다.
이번에 승인된 마시모의 레인보우 슈퍼 DCI-미니 센서는 재사용이 가능한 손가락 센서로 한 번에 여러 가지 생리적 매개변수를 측정할 수 있다.
이는 체중 3kg 이상의 환자에 대해 손가락이나 발가락에 끼우면 즉석에서 산소포화도(SpO2), 총 헤모글로빈(SpHb), 일산화탄소헤모글로빈(SpCO), 메트헤모글로빈(SpMet), 동맥혈산소포화도(SpO2)를 측정할 수 있다.
특히 일산화탄소헤모글로빈 측정은 응급실과 같은 환경에서 유용할 것으로 보이며 메트헤모글로빈 측정도 메트헤모글로빈혈증 유발 약물이 사용될 수 있는 수술실에서 중요하다고 마시모는 설명했다.
김자연 기자
nature@bo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