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국가책임시대 가능한가’ 주제로 3차례 실시…정신건강 관련 18개 기관 공동주관

정신건강복지법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당사자 및 관련 학·협회가 자발적이고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포럼이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국회의원 주최, 정신건강 관련 18개 기관 공동주관으로 오는 8월 9일과 23일, 9월 6일 총 3차례에 걸쳐 ‘정신건강 국민주권시대, 정신건강 국가책임시대는 가능한가’를 주제로 ‘국가정신건강정책 솔루션 포럼’이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정신건강복지법과 정신건강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을 중심으로 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국민정신건강서비스 체계개선 국정과제 추진을 위한 정책과 전략들을 논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린다.

포럼은 모두 국회도서관 소회의실과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정신건강정책 거버넌스와 정신건강서비스개선을 위한 전략과 정책 △정신질환자 재활회복지원 및 복지서비스 개선을 위한 전략과 정책 △정신건강복지법 시행 100일 점검 △지역사회 책임성 구현을 위한 운영체계 구축 △연속포괄적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재원 마연 및 지불제도 혁신 전략 등의 주제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참여 및 주관 단체는 신경정신의학회, 간호협회, 정신간호사회, 정신보건위원회, 한국정신보건연구회, 중독포럼, 정신의료기관협회, 정신건강의학과 봉직의협회,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사협회, 한국교육심리학회 등 총 18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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