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에 리더 임상시험 결과 반영 허가
EC
유럽에서 빅토자가 라벨에 심혈관 사건 예방 효과를 표기하도록 허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빅토자는 유럽에서 GLP-1 유사체 중 유일하게 이같은 효과를 인정받게 됐다.
이번 허가로 빅토자의 라벨에는 표준치료에 추가했을 때 심혈관 사망, 비치명적 심근경색 및 뇌졸중을 위약에 비해 13% 감소시킨 리더 임상연구의 결과가 실릴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임상시험에서 빅토자 치료군은 심혈관 사망이 22%, 모든 원인 사망이 15%씩 감소되기도 했다.
김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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