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조직…8월 1일부터 별도 종료 시까지 운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정부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비정규직 정규직화 포함) 정책에 대한 도입 방안을 마련하고 성과연봉제 폐지에 따른 합리적 임금체계 설계·개편을 위해 전담팀(일자리창출 추진단)을 구성, 가동에 들어간다.

27일 심평원의 '임시조직 구성·운영안'에 따르면 심평원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하고 1단 3팀(일자리총괄팀, 고용질개선팀, 일자리지원팀)으로 구성된 '일자리창출 추진단'은 오는 8월 1일부터 별도 종료 시까지 운영된다.

이에 따라 추진단은 △정규직 전환 대상 확정 및 기본계획 수립 △성과관리 방안 마련 및 정부 등 대외 협력 △정규직 전환자 및 업무 관리방안 마련, 규정화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 과제 발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직무보수체계개편팀'은 심평원 인재경영실 내 팀으로 16명으로 구성되며, △임금체계 개편 관련 정부 지침 및 관련 규정 등 제도 분석 △정부 정책 등을 반영한 합리적 보수체계 설계 △신(新)임금체계 운영규정 제정 및 관련 규정 개정 등을 수행한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