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은 덥고 습한 여름철에 증상이 심해지는 피부질환인 무좀에 시달리는 환자들을 위한 무좀 치료 일반의약품 ‘유원스 외용액’(사진)을 출시했다.

‘유원스 외용액’의 주성분인 테르비나핀(Terbinafine)은 무좀 원인균인 피부사상균 사멸에 뛰어난 기능을 발휘한다.

테르비나핀은 피부사상균의 생합성에 관여하는 스쿠알렌 에폭시다아제의 활동을 억제하고, 스쿠알렌 분자가 분해되지 못하게 막아 진균에 축적된 고농도 스쿠알렌이 진균 세포를 사멸하게 만드는 작용기전을 갖고 있다.

‘유원스 외용액’은 단 1회 적용으로 최대 13일간 약효가 지속되며, 발에 도포 후 1~2분만에 피막이 형성돼 30분내에 각질층에 전달돼 진균을 사멸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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