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열이 오를 땐 헤어 미스트로 응급처치

장마와 폭염이 번갈아 찾아오면서 '잠 못 드는 밤'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관심이다. 올해 첫 열대야는 지난해보다 일주일 가량 빠르게 나타났다. 장마가 길면 비가 오면서 기온이 낮아졌던 반면 요즘은 국지적으로 비가 내리다 보니 기온이 다소 높게 유지된 것도 한 배경이다.

낮에는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고 밤에는 열대야로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피부에 적신호가 켜지게 되는데 매일 밤 뒤척이는 당신을 위한 특급 솔루션을 소개한다.

세라마이딘 마스크

◇ 얼굴부터 발끝까지 온 몸을 편안하게 바디 릴렉싱

숙면을 위해 귀가 후 가장 먼저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고 부드럽게 얼굴부터 팔, 다리 마사지를 해준다. 하루 종일 긴장해있던 몸의 피로가 풀리면서 나른해지고 몸은 숙면을 취할 준비를 한다.

메이크온의 '마그네타이트 15'는 피부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그네틱 파워가 2개의 볼에 담긴 신개념 마사저로 페이스 라인을 고려한 최적의 각도로 마사지해 피부 순환을 돕는다. 얼굴선에 밀착되도록 디자인돼 턱선과 광대뼈 라인을 끌어올릴 뿐 아니라 데콜테 라인, 뭉친 어깨와 목뒤, 종아리의 뭉친 근육을 푸는데도 효과적이다. 피부에 완벽하게 밀착되는 비밀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한 각도에 숨어 있다.

◇ 수분감을 채워주는 블루 라이트로 자극 받은 피부 진정시키기

어두운 조명으로 침실의 컨디션을 수면에 적합하게 만들었다면 이제 오후 내 자극 받은 피부에 수분을 충전해 줄 차례. 냉장고에 넣어 뒀던 고보습 시트 마스크를 얼굴에 얹은 뒤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하면 끝. 이때, 뷰티 디바이스를 활용해 관리해주면 그 효과는 두 배가 된다.

닥터자르트의 '세라마이딘 마스크'는 '세라마이딘 크림' 한 통의 즉각적인 보습 효과를 의료용 붕대 소재의 저자극 나노 시트에 담은 고보습 수분 증발 차단 마스크다. 피부에 탄탄한 보습막을 씌워줘 수분 증발을 막고, '액정유화기술'이 유효성분의 흡수를 도와줄 뿐만 아니라 피부 장벽을 강화해준다. 또 저자극 나노스킨 시트가 피부에 빈틈없이 촉촉하게 밀착되어 세라마이드를 비롯한 보습성분, 유효성분을 안전하게 피부 속까지 전달하는 것이 특징으로 민감성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메이크온의 '스킨 라이트 테라피'는 하루 3분, 피부를 변화시키는 홈케어 디바이스로 블루, 옐로, 레드 총 3가지 빛의 파장으로 보습과 톤업, 탄력까지 완벽한 홈케어가 가능하다. 미세전류가 피부에너지를 깨워 함께 바르는 제품의 흡수까지 돕는다. 여름 밤 숙면을 위한 케어로 '블루모드'를 추천. 수분크림을 얼굴 전체에 듬뿍 바르거나 마스크를 올린 후 사용해주기만 해도 블루 라이트가 수분감을 채워주고 원하는 부위를 터치하는 것만으로도 피부에너지를 활성화시키니 집에서도 간단한 쿨링케어가 가능하다.

◇ 몸에 열이 오를 땐 헤어 미스트로 응급처치

샤워 후, 갑작스럽게 몸에 열이 올라 더워질 때가 있다. 이때 몸의 열을 식혀주지 않으면 밤새 후덥지근함에 시달린다. 냉장고에 헤어 미스트를 넣어 둔 뒤, 몸에 열이 오를 때마다 꺼내 정수리에 뿌려주면 좋다.

프리메라의 '블랙씨드 스칼프 헤어 토닉'은 두피 장벽을 케어해 외부 자극으로부터 두피를 진정시켜주는 두피 전용 미스트로 블랙씨드 콤플렉스(Black Seed Complext TM)를 함유해 두피 진정과 연약해진 모근을 케어해준다. 또 스칼프 릴리프 성분이 자극 받은 두피를 편안하게 진정 시켜 준다. 8 Free-System을 적용해 연약한 두피에도 매일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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