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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 식물 회무되나서울 강남구 등 전국 85곳 분회 회무 보이콧
오는 9월 전국약사대회 물건너갔다

서울 강남구 등 전국 85곳 분회가 조찬휘 회장이 스스로 물러나지 않으면 약사회 회무를 보이콧하겠다고 밝혀 정상적인 약사회 회무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 분회장 협의회 이현수 회장(하남시약사회)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조찬휘 회장이 스스로 물러나지 않으면 9월 전국약사대회, 회비 미납 등 회무에 협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국 분회장 협의회는 연수교육비 문제 등에 대해서는 법적 문제 등을 논의 중에 있으며 아직 고발까지는 고려하지 않다고 신중한 자세를 취했다

이번 회무 거부 분회를 살펴보면 서울은 강남구, 서초구, 서대문구, 구로구, 동대문구, 강동구, 도봉강북구, 종로구, 광진구, 송파구, 양천구, 중랑구, 금천구, 영등포구, 관악구, 강남구, 동작구 등이며 부산경남은 동래구, 김해시, 밀양시, 창원시,양산시, 서구, 남해군, 경주시 등이다.

경기도는 부천시, 김포, 성남, 하남,고양시, 동두천, 광명시, 시흥 등이며 광주, 충청도, 강원도 전국적으로 총 85곳이다.

하지만 이들 분회들의 숫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여 조찬휘 회장으로서는 매우 큰 부담감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당장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전국약사대회는 물건너 갔다는 분위기가 팽배하다.

이현수 회장은 "대한약사회는 현재 매우 중요한 갈림길에 놓여 있다"며 "당장 많은 어려움이 닥치겠지만 이번 분회장들의 회무 거부는 훗날 역사가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약사회는 FIP 총회를 비롯해 전국약사대회 등 내부적인 행사를 비롯해 성분명 처방,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 저지 등 많은 현안 문제에 직면해 있다.

약사회가 정책을 추진할 때 가장 중요한 뿌리가 되는 분회가 약사회 회무를 거부하게 되면 약사회로서는 정책 추진 동력을 잃게 되는 것이다.

이현수 회장은 "조찬휘 회장이 스스로 물러나지 않으면 약사회로서는 매우 부끄러운 일이 될 것"이라며 "현재 비정상적인 약사회가 정상적으로 되기 위해서는 조찬휘 회장이 큰 결단을 내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일 기자  k31@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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