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통제 전달 및 임상 예측 모델 개발 프로젝트

일라이 릴리가 퍼듀대와 전략적 연구개발 제휴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릴리는 퍼듀에 5년간 최대 5200만달러까지 제공할 수 있다.

내용은 2건의 프로젝트에 관한 것으로 첫 번째는 더욱 주사 빈도를 낮춰 환자의 순응도를 개선시키는 진통제 전달에 관한 것이고, 두 번째로 R&D 비용을 줄이고 신약후보의 임상시험 진입을 더욱 잘 추산할 수 있는 예측적 모델을 개발하는 것.

양측의 오랜 협력 경험을 토대로 이뤄진 이번 제휴는 퍼듀대가 제약사와 체결한 최대 규모 계약으로 주목된다. 이밖에도 퍼듀대는 CAR-T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프로젝트 등 다양한 생물의학 연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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