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사 등 주관, 안성 테니스장서-58개 팀 400여명 참가

식품,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등 식의약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테니스 실력을 겨루는 '식약처장배 식의약 가족 테니스대회'가 15일 안성종합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열린다.

지난 대회 단체전 우승팀인 환인제약이 우승기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로 18번째룰 맞는 식의약 가족 테니스대회는 일간보사-의학신문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식약처 테니스동호회가 공동 주관하고 대한약사회, 한국식품산업협회, 대한화장품협회,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등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58개 팀 400여명(31개 기관)이 참가하는데 식약처, 질병관리본부 등 정부기관과 제약바이오협회, 화장품협회 등 협회, 제약사 등 식의약 유관기관이나 단체가 대부분 참가한다.

대회는 개인전(1복식, 2명), 단체전(3복식, 6명)으로 열리며 경기력 수준에 따라 오픈부, 마스터부, 챌린저부로 구분, 진행된다.

경기 진행방식의 경우 단체전은 3 Set Match System(3복식 2선승), 개인전은 1 Set Match System을 적용한다.

예선전은 조별 풀리그,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고 결승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는 5 All Tie-break, No-ad 게임으로 진행되고 결승전 경기는 6 All Tie-break 및 1 Duce No-ad Game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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