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산나이스 CP도입 10주년 기념식 개최…강도높은 CP활동 전개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10주년을 맞은 복산나이스(회장 엄태응)가 지난 7일 CP(Compliance Program,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기념 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엄태응 복산나이스 회장은 "대내외 기업 환경 변화에 따른 윤리경영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경쟁 생존 환경에서의 필수조건"이라며 "윤리 및 정도경영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수준의 윤리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자"고 말했다.

엄 회장은 "윤리 경영을 통해 기업이 성장하는 것이 올바른 성장인 만큼 복산나이스 임직원 모두의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복산나이스 전 임직원은 CP 도입 10년 간의 진행 경과를 공유하고 앞으로도 CP활동을 준수할 것을 다짐했다.

복산나이스는 2007년 한국공정경쟁연합회에 가입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운영 및 윤리 경영 선포, 준법윤리규정 제정, 윤리경영 지침서 제정 등 활동을 펼쳤다. 최근에는 청탁금지법 교육과 청탁금지법 실무 사례집 발간, CP 온라인 교육 등을 했다.

복산나이스 관계자는 "앞으로 윤리경영의 자율적 준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회사에서는 임직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CP혁신 활동을 강도 높게 추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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