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영 전주 푸른안과 원장이 전북대학교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발전기금 5천만 원을 쾌척했다.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는 유 원장은 모교 후배들을 위해 지난 2008년에도 2천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발전기금 역시 개교 70주년을 맞이한 모교가 더욱 발전하고 후배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기를 바라는 평소 마음이 반영된 것이다.

이에 따라 유 원장의 기탁금은 안과 후배들을 위한 기금과 가장 한국적인 캠퍼스 조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7월 6일 오후 2시 이남호 총장은 유태영 원장을 대학에 초청해 발전기금 기탁식을 갖고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기금 기탁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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