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장(사진)이 건강보험제도 도입 40주년을 맞아 4일 KBS 아트홀에서 개최한 보건복지부 주최 ‘건강보장 40주년’ 기념식에서 건강보험 제도 정착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건강보장분야 유공자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977년 7월1일 50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도입·시행한 건강보험제도가 대상자와 급여범위 등 확대와 내실화를 거듭해 명실상부한 보편적 건강보장제도로 자리매김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보험제도가 도입된 비슷한 시기인 1976년 개원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40여년간 서울 서남부 지역을 대표하는 종합병원의 입지를 다졌으며 2013년 증축과 함께 제 2의 개원을 한 후 특화진료부문인 소화기병센터를 중심으로 가장 빠른 속도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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