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씨젠의료재단(이사장 천종기)은 베트남 하이퐁의과대학과 상호발전 및 의료정보 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지난 6월 21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재단의 천종기 이사장, 베트남 하이퐁의과대학 팜반특(Pham Van Thuc)총장, 의료진 등 양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 체결로 씨젠의료재단은 베트남 하이퐁의과대학과 협력적 관계를 구축하여 △임상연구 △훈련 및 교육 △지속적 교류 협력 활성화 △학술교류 △전문인력 양성 △임상실습 및 연수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베트남 하이퐁의과대학은 1999년 설립된 8개 학과의 국립종합의과대학으로 매년 450명의 의사를 배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0,000명의 의사를 배출했다. 또한, 150병상의 대학부설병원과 12개의 대학연계병원을 보유하고 있다.

천종기 이사장은 “베트남 하이퐁의과대학과의 업무협약으로 상호 교류를 본격화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상호발전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단은 베트남과의 상호발전을 위해 지난 4월 빈맥국제병원 의료진 연수, 6월 해외의료봉사, 6월 농짱씨젠보건소 준공 등 베트남 지역 대학 및 기관과 교류를 확대해 가고 있어 향후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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