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수 서울대병원 내과 교수가 최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 36차 대한수혈학회 학술대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18년 1월부터 1년간이다.

윤성수 교수는 혈액종양학을 전공했으며 미국과 프랑스, 캐나다, 한국 등 17개국 과학자들이 50종의 암 유전체를 밝히기 위해 결성한 ‘국제암유전체컨소시엄(ICGC)’의 핵심 멤버로 활동 중이다.

한편, 대한수혈학회는 1982년 창립된 이래 국내 혈액관리 및 수혈업무 표준화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안전하고 효과적인 수혈요법 정착을 위해 회원 상호간 지식 교류와 학문적 토대마련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