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 박찬용 교수(외상외과)와 전창호 교수(영상의학과)가 최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열린 '제5회 환태평양 외상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박찬용 교수는 '외상환자의 치료기간을 결정함에 있어 대한외상학회의 진단서작성지침을 대체할 수 있는 파크공식 개발'을 발표해 우수 구연상을 받았다.

전창호 교수는 '권역외상센터에서 외상환자에 대한 응급 인터벤션의 임상적 역할'에 관한 내용으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이번 환태평양 외상학술대회는 대한외상학회와 국군의무사령부가 공동 주최해 개최됐으며, 10여 개 나라에서 1000여 명의 학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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