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 코엑스, 달라지는 제네릭의약품 품질심사 등 소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약품 제조업체‧수입업체 등을 대상으로 ‘의약품 허가‧심사 종합 민원설명회’를 오는 7월 5일 서울코엑스 E홀(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하반기 달라지는 허가‧심사 분야 제도와 제네릭의약품 심사 방향 등을 공유하여 민원업무의 효율성과 예측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평가원은 이날 ▲‘의약품 표시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 ▲순환계 복합제 개발동향 및 지원방안 공유 ▲달라지는 제네릭의약품 품질심사 및 생동성심사 등에 대해 안내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안전평가원은 "의약품 허가‧심사 분야의 달라지는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민원업무 처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의약품 허가‧심사에 대한 민원 만족도 개선을 위해 제약업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설명회 참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알림 →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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