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차코리아, 대표 메뉴 '블랙 밀크티+펄'→'블랙 밀크티 크러쉬' 출시

과자 변신 인절미 빙수·아이스크림 맛 사탕 등 신형태 리뉴얼 제품

최근 식음료업계에서는 오랜 시간 인기를 끌어온 베스트셀러 제품을 다른 형태의 제품으로 리뉴얼해 익숙한 맛을 새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이러한 리뉴얼 제품은 익숙한 맛, 선호해왔던 맛을 새로운 형태로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으로, 베스트셀러의 검증된 맛과 색다른 경험을 동시에 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만족감이 큰 것이 특징이다.

발상의 전환으로 소비자에게 더 큰 만족을 안겨주는 베스트셀러 리뉴얼 제품을 소개한다.

◇공차, 베스트 콤비네이션 제품인 '블랙 밀크티+펄'을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블랙 밀크티 크러쉬' 출시

글로벌 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는 여름을 맞아 공차의 대표 메뉴인 '블랙 밀크티+펄'을 얼음과 함께 갈아 만든 크러쉬 타입의 '블랙 밀크티 크러쉬'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공차코리아의 밀크티 누적 판매 1억잔 돌파를 기념해 시즌 한정 음료로 선보이는 것으로, 공차에서 가장 인기 있는 베스트 콤비네이션 음료 중 '블랙 밀크티+펄'을 새로운 식감으로 재탄생시켰다. '블랙 밀크티 크러쉬'는 단순히 많이 팔려서 새롭게 출시된 것이 아니라 소비자의 선호와 니즈를 반영해 탄생한 제품이다.

공차의 '블랙 밀크티 크러쉬'는 여름과 어울리는 차가운 얼음이 사각사각 느껴지도록 해 블랙 밀크티에 시원함을 더했다. 프리미엄 찻잎을 정성으로 우려 블랙티 고유의 진하고 향긋한 풍미가 시원하게 갈린 얼음과 어우러져 무더운 여름철에 특히 청량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한 메뉴이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공차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티(tea)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베스트셀러 제품에 시즌에 어울리는 특성이나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제품 형태에 변화를 준 이색 신메뉴를 선보이는 등 메뉴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다가오는 무더운 여름철에 보다 시원하게 변신한 공차의 '블랙 밀크티 크러쉬'로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과자로 변신한 인절미 빙수…설빙 '인절미 스낵' 출시

설빙에서는 시그니처 메뉴인 '인절미 설빙'을 스낵으로 재현한 '인절미 스낵'을 출시했다. 인절미 스낵은 인절미 설빙의 맛을 스낵으로 그대로 구현한 새로운 디저트 상품이다. 콩고물을 듬뿍 묻힌 바삭한 스낵으로, 한입 베어 물면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달콤한 맛과 인절미 특유의 고소한 향이 특징이다. 우리 쌀 100%로 만들었으며 출출함을 건강하고 든든하게 달래주는 신개념 영양 간식이다.

◇아이스크림이 젤리·사탕으로…무한 변신 장수 아이스크림
롯데제과는 최근 빙과 시장에서 인기를 끌었던 장수 제품들을 젤리로 개발한 제품을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수박바, 스크류바, 죠스바 등 롯데제과의 대표 빙과 제품의 맛과 모양의 특성을 그대로 살린 젤리 제품으로 '수박바 젤리'는 지난해 9월 출시돼 올해 3월까지 8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인기가 뜨겁다. 뿐만 아니라 아이스크림맛 사탕인 '롤리팝 아이스'를 출시, 수박바, 스크류바, 죠스바, 더블비얀코 등 네 가지 맛의 아이스크림을 사탕으로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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