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협, ‘Just Do Echo’주제로 3회 차 진행…강의 만족도 회차 거듭할수록 높아져

대전협 차원에서 전공의들을 위해 지난해부터 꾸준히 개최 중인 ‘심장 초음파 강좌’가 회차를 거듭할 수록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 회장 기동훈)는 지난 25일 POBA 강남타워 GE office 에디슨홀에서 ‘Just Do Echo!-전공의를 위한 심장초음파 강좌’를 성료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기동훈)가 최근 ‘Just Do Echo!-전공의를 위한 심장초음파 강좌를 성료했다.

이번 강좌는 지난 5월과 10월에 이은 세 번째 강의로 전공의들의 높은 관심 속에 신청 당일 정원의 2배가 넘는 참가신청서가 접수됐으며 이에 대전협은 예정됐던 정원에 4명을 추가로 늘려 총 24명으로 선착순 마감했다.

이날 강연을 맡은 박재형 한국심초음파학회 기획홍보이사(충남대학교)와 24명의 전공의들은 오전 10시부터 약 3시간동안 강의와 Hand on 코스를 함께 했다.

실습의 경우 5~6명씩 4개조로 나눠 전공의 한명 한명에게 더 많은 실습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진행됐으며 참가 전공의들은 본인의 차례가 아니더라도 다른 동료의 실습을 지켜보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대전협의 설명이다.

특히 강연 후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참석자들은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박재형 교수의 노하우로 진행된 PPT 강연, 소수 인원으로 최신 기기를 자세히 배울 수 있었던 실습 모두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낸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조승국 대전협 정책이사는 “심장초음파핸즈온강좌가 벌써 2년차에 접어들었고 이번에도 성황리에 종료됐다”며 “시간이 지나면서 대전협 심초음파강좌의 만족도는 더욱 올라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 이사는 이어 “춘계와 추계 외의 추가 심초음파강좌 개설이나 복부초음파 등의 타 분야 강좌개설에 대한 문의도 많고 재수강하는 전공의들도 드물지 않다”며 “전공의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앞으로 교육 측면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전공의협의회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초음파 실습 장소와 기기 등은 GE healthcare 초음파사업부의 도움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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