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대한약사회장배 지오영 전국약사탁구대회가 지난 25일 안양 호계체육관에서 개최됐으며 경기팀이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은 토너먼트 형태로 지난 대회 1위(서울팀), 2위(대구팀) 팀이 시드 배정을 받고, 나머지 팀은 추첨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 결과 1위는 경기팀에게 돌아갔으며, 2위 경북팀, 3위 서울팀과 인천팀으로 결정됐다.

참가 회원 가운데 가장 수준이 높은 금배부 경기 남자부 우승은 이규철(서울) 회원이 차지했으며, 은배부 우승은 윤덕수(경기), 동배부 우승은 최형석(인천) 회원이 차지했다.

또, 여자 금배부 우승은 하소은(전북), 은배부 우승은 오은주(서울), 동배부 우승은 김은규(경기) 약사에게 각각 트로피가 수여됐다.

팀 박웅양-김현태 약사가 차지했다. 여자복식 금배부 우승은 서울팀 송은보-황숙경 회원에게, 준우승은 대전팀 송라미-김진아 약사에게 돌아갔다.

지오영 조선혜 회장은 “국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약사회원들이 즐겁게 체육활동을 하시는 모습에 건강한 기운이 전해진다”며 “각 지부와 분회 탁구동호회의 무한한 발전은 물론 회원 화합과 단결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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