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F V600E 변이 NSCLC에 적응증 확대

노바티스

미국에서 노바티스의 타핀라와 멕키니스트가 BRAF V600E 변이 비소세포폐암(NSCLC) 폐암에 병용 치료제로 FDA의 확대 승인을 받았다.

이는 2상 임상시험 결과 미치료 환자에 대해 객관적 반응률(ORR) 61%를 나타냈으며 환자의 68%는 9개월 뒤에도 질환이 진행되지 않은데 따른 결정이다.

아울러 이전에 치료를 받았던 환자에 대해서도 이들 병용 치료는 ORR 66.7%에 반응은 9.8개월간 지속됐다.

또한 환자의 20% 이상에서 나타난 가장 흔한 부작용은 열, 구역, 구토, 말초 부종, 설사, 피부건조, 식욕감소, 무력증, 오한, 기침, 피로, 발진, 호흡곤란 등으로 나타났다.

노바티스에 따르면 해당 변이는 NSCLC 중 1~3%에서 일어나며 화학요법에 잘 반응하지 않는 등 더욱 공격적이며 예후가 부진하다. 한편, 이들 치료제는 작년에 총 6억7200만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