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수출 전략 안내 및 메디컬 뷰티 디바이스 평가 실험 정보 등 제공의 장 마련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정완길)는 지난 20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업체에게 새로운 수출 시장으로 떠오르는 중남미 지역의 수출 전략을 안내해 활성화를 도모하고, 메디컬 뷰티 디바이스 기업의 정량적 평가 및 유효성 실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기업의 신규 시장 진출 및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정기 산·학·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원주테크노밸리 산·학·연·관 정기 간담회 행사장 전경

이번 간담회는 ‘중남미 수출 동향·전략-메디컬 뷰티 디바이스 유효성 평가’를 주제로 새로운 수출 시장으로 떠오르는 중남미 지역의 동향을 신숭철 중남미지역 경제협력대사가 안내하고, 중남미 수출 전략을 안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강원권 메디컬 뷰티 디바이스 기업이 어려움을 겪는 유효성 평가에 대해 한국피부과학연구원 안인숙 원장이 인체적용시험, 임상평가 예시 및 임상시험 시 주의점 등을 강연했다. 강연의 마지막은 고용노동부 원주지청의 찾아가는 고용정책설명회로 마련해 기업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주제를 모아서 발표했다.

또한 강원권 메디컬 뷰티 디바이스 기업을 대상으로 메디컬 뷰티 디바이스 사업 활성화 토론회를 진행해, 강원권 뷰티디바이스 기업 대표들과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자유롭게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80여명의 의료기기 기업 관계자들은 “지속적인 경기 부진으로 인한 수출 감소를 새로운 신 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 확대의 방법론을 제시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평가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