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명 조선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지난달 27일 연세대학교 에서 개최된 ‘대한최소침척추수술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제17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서울 지역 외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앞으로의 임기는 2017년부터 2018년까지 1년이다.

최소침습 척추수술 학회(Korean Minimally Invasive Spine Surgery Society, KOMISS)는 최근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내시경 척추 수술과 같은 최소 침습 수술분야와 관련해 상호협력과 공동교육 및 연구를 위해 2002년에 설립되었다.

이승명 교수는 “회장으로서 국제 척추 학회와 적극적인 교류를 통하여 최소침습척추수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적극적으로 선도하면서 지역은 물론 국내의 의료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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