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유전체 분석 서비스 TFT 구성…한국인 특이질환 연구 자원 활용

마크로젠(대표이사 정현용)과 ㈜한국기업복지(대표이사 이현호), 조이병원(대표원장 조성호)은 최근 ㈜한국기업복지 대회의실에서 ‘340만 중소기업 임직원을 위한 질병예측 유전체 분석 및 빅데이터 구축 사업’을 위한 3자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마크로젠과 ㈜한국기업복지, 조이병원은 개인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위한 협력 TFT를 구성하고 각 기관의 전문 역량을 활용한 공동 서비스 및 공동 연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축적되는 빅데이터는 향후 한국인 특이질환 및 치료 마커 발굴 연구와 신약개발 연구에 주요한 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마크로젠 정현용 대표는 “복지 시스템을 구축하기 힘든 중소, 중견기업에 e복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국기업복지, 환자 중심의 전문화된 진료 체계를 갖춘 조이병원과 질병예측 개인유전체 분석 및 빅데이터 구축 사업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 3개 기관이 힘을 합쳐 중소기업 임직원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참여의학을 견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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