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8일까지…서울·광주·부산 적정성평가 계획 등 안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평원')이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서울·광주·부산지역에서 900여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요양급여 적정성평가 설명회를 연다.

13일 심평원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지방 중소의료기관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23일 서울, 27일 광주, 28일 부산에서 개최되며, 주요내용은 △서울: 올해 평가결과를 공개한 암의 항목별 평가결과 및 향후 추진계획 △3개 권역: 호흡기계 질환의 항목별 평가결과 및 향후 추진계획 △서울: 관상동맥우회술(5차) 평가 세부추진계획 △서울: E-평가자료제출 시스템 및 행정비용 보상 안내 등이다.

설명회에 참석하고자 하는 의료기관은 지역별 설명회 내용과 세부일정을 확인 후 'E-평가자료제출 시스템'에서 사전등록하거나, 설명회 당일 현장 접수하면 된다.

사전등록 기간은 △대장암, 유방암, 폐암, 위암: 8∼21일 △폐렴, 만성폐쇄성폐질환, 관상동맥우회술: 5∼16일이며, 적정성평가 항목별로 각각 사전등록해야 한다.

심평원 김선동 평가2실장은 "이번 적정성평가 설명회는 올해 공개한 평가 항목별 전체 의료기관의 결과와 다음 평가 기준 등에 대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용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역소재 중소병원들도 많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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