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이승우)는 지난 3월 시작한 HIV/AIDS 완치 실현을 도전하는 의지를 담아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2017 ‘WE CAN’T, WE CAN’ 캠페인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HIVAIDS환자 응원하는 세 번째 도전 2017 WE CANT WE CAN 캠페인 성료

3회 째를 맞이한 2017 ‘WE CAN’T, WE CAN’ 캠페인 동안 길리어드 전 임직원들은 매일 출근길, 점심시간 등 일상생활 속에서 HIV/AIDS 환자를 위해 스스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를 생각하며 걷기에 나섰다.

많은 임직원이 한 걸음 한 걸음을 쌓아 달성한 걸음 수는 3,000보당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상징하는 1,201원으로 환산해 소외된 HIV/AIDS 감염인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캠페인 마지막 날에는 길리어드 임직원과 가족들이 제16회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대회에 함께 참가해 ‘WE CAN’T, WE CAN’ 캠페인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이벤트를 개최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매년 ‘WE CAN’T, WE CAN’ 캠페인 기간 동안 세계 에이즈의 날을 상징하는 12월 1일이라는 숫자를 연계한 임직원 대상 ‘길리어드 챌린지 레이스’를 진행해 치료비가 지원되지 않는 국내 거주 외국인 HIV/AIDS 감염인들을 지원하고 있다.

캠페인 첫 회에는 1인당 120.1km 걸음을 목표하는 45일간의 레이스가, 지난해에는 90일간 매일 1,500kcal를 소모하면 1,000kcal를 1,201원씩 환산해 기부를 이어나가는 레이스가 펼쳐졌다. 뿐만 아니라, HIV/AIDS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HIV 환자를 위한 ‘반찬 나눔’, ‘행복 시크릿 가든’ 등 임직원 참여 ‘길리어드 행복 나눔 프로젝트’ 활동도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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