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과의사가 직접 시행하는 수술실, 내시경시술실, 병실 침상 등 영상 유도하 처치 전반 조망

대한외과초음파학회(회장 박일영)는 최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외과 초음파학’ 출판 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일영 회장, 임석원 부회장, 박해린 총무이사 등 학회 임원진을 비롯해 편역에 참가한 가톨릭의대 이윤석 교수, 가톨릭의대 백종민 교수, 가톨릭의대 조항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출간 된 ‘외과 초음파학’ 수술실, 내시경시술실, 병실 침상 등에서 이뤄지는 영상 유도하 처치 전반을 조망하고 있다.

박일영 회장은 “학회가 편역한 책을 출간하게 돼 기쁘다”며 “회원수가 1000명을 바라보는 큰 학회로 성장한 만큼 앞으로 책 출판 외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동대표 역자를 맡은 차의대 강남차병원 박해린 교수는 “초음파는 최소침습적 수술을 시행하는데 필수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외과의사가 직접 시행하는 초음파 검사는 진단 뿐 아니라 치료의 방향, 수술의 계획 등을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을 줌으로서 진료의 편의성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도서는 대한외과초음파학회 홈페이지(http://www.ksus.or.kr)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책과 관련된 동영상도 제공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