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이상홍)은 26일 김동국홀에서 ‘어업인 보건 · 의료 지원 강화를 위한 어업안전보건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조선대병원 어업안전보건센터(센터장 직업환경의학과 이철갑 교수)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해양수산부와 경상대, 인제대 어업안전보건센터 관계자 및 시·군 수협 담당자, 지역 어촌계장 등 다양한 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어업인 보건·의료 지원 강화를 위한 시책설명을 시작으로,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어업인 관련 질환 예방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등의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한편, 전국에서는 조선대병원, 경상대병원, 인제대부산백병원이 어업안전보건센터로 지정되어 있으며, 조선대병원 어업안전보건센터는 어업인의 무릎질환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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