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치과의사회는 25일 임원진과 정태술 대의원 총회 의장, 각 분회 분회장과 총무들이 참가한 가운데 32대 집행부 첫 임원 연수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임원진과 분회장간의 얼굴을 익히고 향후 전남치과의사회의 사업 방향을 각 분회장들에게 알리는 데 주제를 맞추어 진행되었다.

부회장 업무 책임제를 표명함에 따라 종전과 달리 각 업무별 부회장 주도로 발표와 업무보고가 이루어졌으며 장시간 지부 임원진과 분회 임원간의 열띤 토의가 이루어졌다.

안건은 △조선대 및 전남대 치과병원 협약 현판 제작 △사랑의 폐금 모으기 운동 △ HODEX 2017 공동 주최 △6월 18일 친선골프대회, 가족동반 걷기대회 △‘1인 1개소법’ 수호 100만인 서명운동 △6·9제 구강보건의 날 행사 △명찰 패용 안내 △개인정보수집 활용 동의 등을 논의했다.

홍국선 회장은 “지역적으로 동서로 분산되어있는 전남치과의사회를 하나로 통합하는 데 최대한 역량을 동원하겠다”며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서 각 분회장에게 힘을 실어주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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