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중 화순전남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다발골수종 분야의 이행성 연구 및 임상연구’라는 주제로 최근 제15회 ‘서봉의학상’을 수상했다.

이교수는 지난 20년간 총 218편(주저자 99편)의 국제논문, 특히 최근 5년간 81편(주저자 32편)의 국제논문을 발표, 그 연구업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교수는 이번에 상금으로 받은 1천만원을 포함, 2천만원을 전남대 의대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서봉의학상’은 전남대 의대 교수들의 연구의욕 고취와 의과학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02년에 제정됐으며, 최근 5년간 연구업적이 뛰어난 교수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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