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연 분당차병원 교수

이두연 분당차병원 흉부외과 교수가 제3회 세계발명혁신대전(World Inventors Contest, WiC)에서 ‘하이브리드 싱글 포트’ 개발로 영예의 금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교수가 개발한 ‘하이브리드 싱글 포트’는 하나의 피브절개와 하나의 포트로 거의 모든 수술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반면 현재 사용중인 내시경용 포트는 사용종류에 따라 여러 가지 포트가 사용되어야 하며, 여러개의 피부절개가 필요하다.

시상식은 세계발명혁신대전 조직위원회 주관 및 한국발명신문(KINEWS) 주최로 오는 6월4일 오후 1시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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